군정뉴스

‘인기만점’ 한식조리기능사 수강인원 대폭 늘려

작성일
2017-03-02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41

 ‘인기만점’ 한식조리기능사 수강인원 대폭 늘려

‘인기만점’ 한식조리기능사 수강인원 대폭 늘려

함양군, ‘2017년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18→30명…27일~5월 33회 운영, 합격생 늘 듯  
   
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수강인원을 기존 18명에서 30명으로 2배 가까이 늘려 한층 업그레이드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군에는 전문요리학원이 없어 지난 2002년부터 16년째 군민요리교육관에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 교육이 이뤄져왔고, 안타깝게 수강생모집에 탈락하면 또다시 1년을 기다려 수강해야하는 등 군민의 애로가 적지 않았다.

 따라서 지난해 11월 농업기술센터 신축이전에 따라 늘어난 이번 교육서비스로 자격증 취득생 또한 크게 늘어나는 시너지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실제 해마다 교육생 접수 일정이 공개되자마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반은 인기만점이었고, 합격률도 전국평균 30%의 2배 이상을 상회하는 65%에 달했다. 지금까지 총 교육생은 346명, 자격증은 224명이 받았다. 

 올해 ‘2017년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반’은 27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이론·실습교육으로 이뤄지며, 자격증시험은 6월에 있을 예정이다.
 

 이론교육은 이현지 강사(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식품위생 및 법규> 등 4과목을 중심으로 하루 2시간씩 주 3회 10회에 걸쳐 실시하고, 실습은 박경숙 원장(뉴영남요리직업전문학교)이 3월 31일부터 5월 26일까지 주 3회 23회에 걸쳐 한식요리 50여종을 교육하게 된다.
 
 군관계자는 “지리산 청정 농산물이 생산되는 우리 지역 요식업 종사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한식요리에 특히 관심이 많아 자격증반이 인기있고 합격률 또한 높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자격증반 과정을 통해 한식세계화 흐름에 맞춘 전문기능사가 많이 배출돼 취업과 창업 기회가 확대되고 또 다른 경쟁력이 되도록 더욱 알차게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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