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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개학기 B형 인플루엔자 유행가능성, 주의해야”

작성일
2017-03-02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40

함양군, “개학기 B형 인플루엔자 유행가능성, 주의해야”

함양군, “개학기 B형 인플루엔자 유행가능성, 주의해야”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철저 당부…발열주의, 5월까지 특히 유의  
   
함양군은 새학기 개학철을 맞아 B형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정과 학교에서 감염병 예방에 특히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28일 함양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유행하기 시작한 A형 인플루엔자의 경우 학생층 유행은 감소세를 보이지만 유행이 종료된 것은 아니며, 향후 B형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있다.

 인플루엔자 B형은 A형에 비해 전파력이 높지는 않으나 단체활동이 많은 봄철에 특히 유행가능성이 높아 적어도 5월까지는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인플루엔자는 전염력이 강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질 가능성이 있어, 철저한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같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발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한 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반드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인플루엔자로 진단될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고 해열제 복용 없이도 24시간 동안 열이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학원·학교에 나가도록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고 단체생활이 이어지면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게 인플루엔자 노출 환경에 놓이게 된다”며 “백신접종을 했더라도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 및 전파가 되지 않도록 교사와 학부모의 관심과 협조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함양군보건소 (055)960-5334.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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