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명품산양삼 생산결의 다지는 상반기교육 실시

작성일
2017-03-09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89

함양군, 명품산양삼 생산결의 다지는 상반기교육 실시

함양군, 명품산양삼 생산결의 다지는 상반기교육 실시

3일 오후 122명 군청 대회의실…산양삼지킴이 발대식, 결의문 낭독, 농가역량 강화 교육  
   
명품 함양 산양삼 생산 농가의 역량을 높이는 2017년 함양산양삼 상반기 교육이 3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 진병영 도의원, 임재구 군의회의장, 산양삼생산농가 100인, 읍면담당자 등 122명이 참석해 명품 산양삼생산 결의를 다졌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농가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 덕분에 그동안 함양산양삼 명성이 크게 고양됐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군정방침에서도 정한 것처럼 함양군이 항노화의 중심고장이 되기 위해서는 올해를 비롯해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다. 지금까지처럼 정직·성실하게 산양삼을 재배한다면 확고한 소비자신뢰 구축은 물론 글로벌 무대로 성큼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산양삼지킴이 발대식에서는 산삼법인 김용근 대표 등 9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고, 결의문 낭독 시간에는 김용근씨가 대표로 나서 생산이력제 품질관리 준수사항 적극 이행 등 전국 최고 품질 명품산양삼생산 의지를 표명하며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이구동성으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9명의 산양삼지킴이는 주로 산양삼 주요현안에 대해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비롯해 불량산양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산양삼을 보호하고 농가를 지도하는 지킴이 활동을 연말까지 하게 된다.

 함양산양삼지킴이는 산삼항노화엑스포과장을 위원장으로,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함양산양삼법인추천 기존 4인과 군 지명 2인외 나머지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지난 2월초 4명을 신규로 뽑았다.
 
 그리고 이날 교육에는 하종희 농업기술센터 전 소장이 나서 ‘축제를 통한 산양삼 산업 활성화’에 대해 1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으며, 군청 양병호 산삼담당은 불량 산양삼 근절을 위해 군에서 실시하는 포상금제도 등 산양삼주요정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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