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서민에 희망주는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실시

작성일
2017-03-09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69

함양군, 서민에 희망주는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실시

함양군, 서민에 희망주는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실시

 8억 2100만원 투입 바우처사업·맞춤형 교육지원사업…1400명 혜택, 24일까지 신청해야
   
함양군은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교육비 격차를 해소하고 서민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교육을 구현하고자 도비 포함 총 8억 2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4인 가족 기준 447만원)인 서민의 초·중·고생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1400여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먼저 EBS 교재비와 수강료·온라인 수강권·학습교재구입·보충학습 수강권·기술기능학습비 등에 쓸 수 있는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를 지급하는 바우처 사업에 도비 6억 2100만원이 투입된다.

 여민동락카드는 고교생 60만원·중학생 50만원·초등생에 40만원 지원되는데 오는 24일까지 신청해야 대상자 선정과정을 거쳐 3월말부터 함양지역서점 포함 총 222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다. 

 또한, 국가교육기관이 위탁운영하는 영어진로캠프, 자기주도 학습캠프, 유명강사 초청 특강을 들을 수 있는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에는 2억원이 투입돼 640여명이 방학과 주말을 이용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 “올해는 신청절차를 예년보다 간소화하고 특성화 고교생이 기술기능을 배울 수 있는 학원에서도 쓸 수 있도록 가맹점도 확대해 교육격차해소효과를 더 높였다”며 “해당 가정에서는 접수 시기를 잊지 말고 챙겨 교육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문의 (055)960-4033.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