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3~2019.2 2년간 온·오프라인 활동 계획…정휴균 단장·김점남 총무 등 13명 활동 
   
민간과 소통·협업을 강조하는 정부 3.0구상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함양군 간담회가 지난 17일 군 기관청사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정대훈 행복지원실장, 해당 읍·면 담당자,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간담회에서는 제6기 임원진 소개, 2017년 주요운영계획을 설명했다.

 이달부터 2019년 2월말까지 2년간 활동할 6기 함양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정휴균 단장(천령적십자회 사무국장을 역임)과 김점남 총무(물레방아 봉사단 부회장) 등 총 13명이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니터단 활동, 생활공감 홈페이지 글쓰기, 여민동락 온라인 패널참여, 나눔봉사활동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2016년에는 제안신청·민원신청·지역포럼게시·토론 댓글등록 등 4179건의 온라인 활동과 정책현장참여 나눔봉사·자체행사 및 교육·간담회 등 187건이 정책참여 및 자체역량강화 오프라인 활동을 펼쳤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주부·회사원·자영업·공무원·학생·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전국적으로 3858명·경남은 36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6기 출범식은 내달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함양에서는 정휴균 단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받고 제안기법교육과 함께 다른 시도 대표들과 활동우수사례에 대해 공감·공유하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