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관절에 무리없는 아쿠아로빅교실 사전교육 실시

작성일
2017-03-30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38

관절에 무리없는 아쿠아로빅교실 사전교육 실시

관절에 무리없는 아쿠아로빅교실 사전교육 실시

함양군, 30일 보건소 3층 회의실 2기 45명 대상…2014년부터 4년째 운영, 400여명 수강 호응 
   
함양군은 30일 오전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17년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인 제2기 아쿠아로빅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이뤄지는 아쿠아로빅 교실은 군이 건강 100세 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물의 부력과 저항을 이용하여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물속 유산소 운동이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연 4회씩 운영, 현재까지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관절염과 고혈압예방을 원하는 군민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아 남녀 수강생 대부분이 60~80대다. 이번 2기 교육생도 최연소가 65세, 최고령은 82세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인사말에서 “의학의 발달로 장수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음식과 약보다 아쿠아로빅처럼 무리가지 않으면서 효과가 좋은 운동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에 큰 도움이 된다. 군은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4년째 체조강사로 활동 중인 박선이 강사가 4~6월 교실에 참여할 2기 4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설명, 안전수칙, 이용 안내 등 아쿠아로빅 교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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