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서부지역 소상공인, 가까운 함양서 민원업무 가능해졌다

작성일
2017-04-12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16

서부지역 소상공인, 가까운 함양서 민원업무 가능해졌다

서부지역 소상공인, 가까운 함양서 민원업무 가능해졌다

6일부터 함양군 기관청사 ‘경남중소기업 바로지원센터’ 개소·상담…함양·산청·거창·합천 편의 증대  
   
경남 서부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바로 상담하고 처리하는 수요자중심의 ‘바로지원센터’가 함양과 진주에 들어서 서부지역 상공인에게 희소식이다.

 5일 함양군에 따르면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은 서부지역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애로를 해소하고자 함양 군청 기관청사와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바로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원거리 창원을 찾아가 업무를 봐야했던 함양·산청·거창·합천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6일부터 매주 목요일 함양군 기관청사 3층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진주·사천·남해·하동지역 상공인은 진주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를 매주 화요일 방문하면 된다.

 이곳 바로센터에는 업무가 진행되는 매주 목요일 경남중소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과 수출·창업·금융·법무 등 분야별 전문가 2명, 유관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주센터) 1~2명, 지자체(함양군·진주시) 1~2명 등 5~6명이 상담과 심화 컨설팅, 애로사항 해소 업무를 하게 된다.

 상담을 원하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은 매주 상담일 1~2일 전까지 팩스(960-5719)나 이메일(kplus@korea.kr)로 신청하고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방문하면 원하는 상담과 심화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군관계자는 “함양군을 비롯한 서부지역 8개 시군에는 경남전체의 23%에 해당하는 5만 4300여개 사업체가 있지만 그동안 이들 상공인은 서비스면에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경남중소기업청과 합동으로 민원업무를 지원하는 바로지원센터 개소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궁금증과 경영애로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해결해 크게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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