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지리산 정기 가득한 ‘마천 어린이의 요람’ 탄생~!

작성일
2017-04-12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16

지리산 정기 가득한 ‘마천 어린이의 요람’ 탄생~!

지리산 정기 가득한 ‘마천 어린이의 요람’ 탄생~!

함양군, 5일 오전 국·공립 마천어린이집 준공식… 보육실3, 사무실, 조리실 등 270.05㎡규모   
    
지리산 정기 가득한 함양군 마천면에 처음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 마천면에 모처럼 아이들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함양군은 5일 오전 10시 마천면 덕전길 마천어린이집에서 마천어린이집 준공식을 개최했다.

 마천어린이집은 1996~2015년 마천교회에서 운영하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폐원됐다가 마천면민의 건의로 국·도·군비 8억여원이 투입돼 콘크리트 구조물 270.05㎡(81.7평)규모로 2016년 5월 착공 5개월 만에 준공됐다. 

 지난 3월 보육실 3·사무실·조리실 등을 갖춰 개원, 원장·교사 등 직원 3명과 만 2~4세 원아 6명이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10명 이상의 원생이 모일 전망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손병규 부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배석기 노인회장, 여중년 이장단협의회장, 조원래 발전협의회장, 박상규 마천면장, 강복임 마천어린이집 원장, 어린이집연합회원, 학부모,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천면에 처음으로 들어선 국공립 어린이집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마천어린이집 원아와 함양어린이집 원아들이 합동으로 마련한 축하 재롱잔치,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정숙이 담당주사·박기화 공사감독), 경과보고, 손병규 부군수 인사말, 축사, 마천어린이집 직원소개, 장학금 증정, 테이프커팅, 어린이집 견학,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손병규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한국인의 기상이 발원되는 지리산의 명당인 이곳에   마천어린이집이 들어서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여건의 어린이집을 건립한 만큼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인구늘리기에 동참해 온 동네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마천어린이집이 북적북적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장학금 증정식에서는 함양군 마천면 향우 공무원 친목회인 벽송회에서 원복·특별활동비·야외활동비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전하고, 마천면 향우 관공서 친목회인 사랑회에서도 행사추진을 위한 다과비로 5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밖에도 관내 산삼농가는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큰 주역이 될 우리 원생들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2020 항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함양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산삼10뿌리를 증정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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