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 안의갈비탕은 현재 ‘환골탈태 진행형’

작성일
2017-05-24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76

함양 안의갈비탕은 현재 ‘환골탈태 진행형’

함양 안의갈비탕은 현재 ‘환골탈태 진행형’

함양군, 4~6월 10회 맞춤형 외식아카데미…친절서비스교육, 견학 등 관광활성화 제고     
함양군은 지역 대표음식인 안의갈비탕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아카데미 과정이 외식업주의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해 맞춤형 컨설팅에 이어 올해도 안의갈비탕의 품격을 높이고자 4~6월 10회에 걸쳐 ‘안의갈비탕 지역특화 음식점 맞춤형 외식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안의갈비탕 전문음식점 9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번 맞춤형 외식 아카데미는 전문가를 직접 초빙해 외식경영마인드, 친절서비스, 위생교육 및 마케팅 전략, 선진음식점 견학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4월 경영마인드 교육과 대구와 경북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한 데 이어진 이달 10일 친절서비스 교육에서는 친절서비스문화원 김은정 원장이 상황별 고객응대요령과 서비스에 관한 총체적인 실전훈련을 받았다.

군은 오는 5~6월 7회 교육에서도 지역민뿐 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발길을 늘리기 위해 안의갈비탕 메뉴개선 지도, 친절한 손님맞이, 위생청결 서비스, 음식과 재료를 활용한 외식업소 마케팅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업주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표 음식이 되려면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서비스마인드와 관광효과 증대방안도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해야한다는 점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교육이 마무리될 즈음이면 예전과는 확 달라진 안의갈비탕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안의갈비탕이 함양군 대표음식으로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와 함양음식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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