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현장에서 배우는 제5회 약초교실 개최

작성일
2017-05-30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67

함양군, 현장에서 배우는 제5회 약초교실 개최

함양군, 현장에서 배우는 제5회 약초교실 개최

23일 도 약용자원연구소 견학 재배 기술습득…올해 약초교실 11.8까지 9개월간 총 15회

‘산양삼의 메카’ 함양군이 약초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올해 약초교실(회장 안동근)을 운영하는 가운데 실제 재배시설을 견학하고 기술을 습득하는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함양군은 지난 23일 오후 안의면 소재 경남도 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소장 김만배)에서 제5회 약초교실을 개최, 수강생 80여명이 항노화 약초에 관한 시설을 견학하고 재배기술에 대한 현장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교육에서 도 약용자원 연구소 김만배 소장은 “함양은 예로터 약초의 고장으로 최근 기능성 건강식품과 항노화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증대하고 있으며 함양은 항노화 약용작물 산업의 중심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현장교육으로 경남의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견인차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교육생에게 당부했다.

 지난해 10월 안의면에 신설된 도 약용자원연구소는 5만 7898㎡면적에 유리온실 4실, 파종실, 종자준비실, 상온저온저장실 등을 갖추고 있고, 김만배 소장을 비롯해 4명의 연구원이 지리산권 자생약초 및 국내외 약초 등의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약초교실을 운영해 항노화 중심 함양의 약초산업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약용식물자원관리사 21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리는 등 약초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약초교실은 지난 3월 28일 개강해 오는 11월 8일까지 9개월간 매월 2·4주 화요일 총 15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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