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육아 고민하는 우리 부부 얘기같아 진짜 공감됐어요~”

작성일
2017-06-26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76

“육아 고민하는 우리 부부 얘기같아 진짜 공감됐어요~”

“육아 고민하는 우리 부부 얘기같아 진짜 공감됐어요~”

  “육아 고민하는 우리 부부 얘기같아 진짜 공감됐어요~”      
함양군, 지난 달 30일 태교뮤지컬 <비커밍 맘 갈라콘서트> 임산부 등 350여명 관람 ‘성황’  

푸르름이 가득했던 지난 5월 말 저녁, 함양 상림에서 열린 임산부와 그 가족을 위해 마련된 태교 뮤지컬이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임산부 및 가족 350여명의 관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커밍 맘 갈라콘서트>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비커밍 맘>은 임산부 수기를 시나리오에 반영해 오늘날 많은 가정이 겪는 결혼·임신·출산·육아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 뮤지컬이며 이날 갈라콘서트에서는 대한민국 9000여명의 부부가 공감한 주요장면을 축약해 재구성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임신을 기다리는 마음, 엄마가 된 두렵고도 솔직한 이야기, 아빠라는 이름 가장이라는 무게감, 육아의 현실, 자녀를 키우는 기쁨 등을 가창력 있는 뮤지컬로 공감을 불러일으켜 임산부와 예비부모와 가족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임산부는 “뮤지컬이 마치 우리의 얘기인 듯 생생했다. 그동안 남편과 내가 서로 알면서도 충분히 소통하지 못해 오해하고 상처를 준 기억이 떠오르며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다”며 “아이를 양육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있는지 새삼 깨달았으며,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 공연에 앞서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시간 아이의 소중함과 가족의 따스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온가족이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육아정책으로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인구늘리기 효과도 거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장 로비에서는 함양군보건소에서 마련한 미니 건강박람회가 열려 출산친화 홍보관과 금연, 구강, 정신, 건강생활실천, 감염병 관리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가족사진 머그컵 만들기, 세쌍둥이랑 사진찍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