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서민에 희망주는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작성일
2017-06-26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92

서민에 희망주는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서민에 희망주는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신청하세요~

함양군, 2억원 투입 자기주도 학습캠프·외국어 교육 등 선착순 접수…무료, 24일부터 교육
  
함양군은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교육비 격차를 해소하고 서민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교육을 구현하고자 군비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전액 도비의 여민동락 교육복지카드 사업과는 별개로 서민자녀에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순수 군비의 함양군 자체사업으로 올해는 전문교육기관인 경남도립거창대학에 위탁해 추진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달 31일(수)까지 2017년 초·중·고 서민자녀 신청자 1707명중 사업 대상자의 81%인 1384명을 최종 선정했다.

 맞춤형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외국어교육, 학습캠프 등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다. 

 영어와 중국어를 가르치는 ‘외국어 교육프로그램’은 24일부터 20주 과정으로 함양군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전래놀이·창의과학·스포츠클럽 및 드론입문교육의 ‘특기적성 교육프로그램’도 24일부터 최대 22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이어 7~8월에는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초·중등 자기주도 학습캠프를, 10월에는 중·고교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주요과목 공부법 및 진로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도립거창대학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sanhak.go.kr)를 통해 프로그램별 정해진 기간을 확인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은 서민자녀들에게는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꿈을 실현시켜주고, 학부모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관내 서민자녀들이 맞춤형 교육으로 밝은 미래를 꿈꾸고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는 계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문의 도립거창대학(산학협력단) (055)254-2967, 2754, 함양군(행정과) 960-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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