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351억 들여 하수관로 정비하는 BTL사업 오는 9월 준공

작성일
2017-06-28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35

351억 들여 하수관로 정비하는 BTL사업 오는 9월 준공

351억 들여 하수관로 정비하는 BTL사업 오는 9월 준공

함양군, 23일 2차 준공성과평가위원회서 시공적정성 등 현장점검…마지막 3차회의는 7월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9월 준공을 앞두고, 시공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준공성과평가위원회를 23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함양군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총사업비 351억원이 투입된 가운데 함양읍 운림·교산·용평·백연·이은리 일원에 오수관로 23.6km, 우수관로 6.9km, 배수설비 3269개소, 중계펌프장 4개소를 정비하는 것으로, 2015년 7월 착공하여 올해 9월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주무관청·사업시행자·민간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준공성과평가위원회는 준공에 앞서 3차례 실시되며, 전체 사업량의 7%(관로 1.7km·배수설비 237개소·중계펌프장 4개소) 뿐만 아니라 사업구간 밖의 하수도시설 5%에 대하여 시공의 적정성 평가를 위한 CCTV조사, 공기압시험, 연막(연기)시험을 실시해 누수, 오접, 배수불량 등을 확인하고 문제점은 보완 조치하게 된다.

 이번 23일 열린 2차 평가위원회는 이은리 가정 내 관로 연결, 대성아파트 일원 저지대 펌프장 시운전, 수광아트빌 인근 관로 확인 절차를 거치는 현장을 참관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앞서 13일 함양공공하수처리장 회의실에서 열린 1차 평가위원회에서는 검사 계획, 검사 대상 지역 등을 결정했고, 내달 7일께 상하수도사업소, 건설사업관리단, 시공회사 등은 함양읍 이장회의에 참석해 함양군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마지막 3차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그 동안 불편을 감내하여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준공성과평가를 통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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