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3년간 식중독 사고 전무한 명성 올 여름에도 이어가자

작성일
2017-07-14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00

3년간 식중독 사고 전무한 명성 올 여름에도 이어가자

3년간 식중독 사고 전무한 명성 올 여름에도 이어가자

함양군 보건소, 29일 오후 집단급식시설 종사자 40여명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함양군은 29일 오후 4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및 집단급식시설의 관리자 및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때이른 폭염에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조계만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식중독 이해하기, 식중독예방 3대 요령, 식자재 안전관리 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 교육으로 강의했다.

 조 교수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3가지 수칙이 식중독 예방의 기본이고 최선”이라며 “모든 음식물은 익혀 먹고 특히 물은 반드시 끓여 먹어야한다.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구분해 사용하고,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식중독 균은 시간에 지남에 따라 개체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므로 약간의 방심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며 “우리 지역은 노인인구가 많아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기순 함양군보건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집단급식소 종사자 여러분들의 수고로 함양군에선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이 없었으며 다가오는 무더위에도 식중독발생이 없도록 식품위생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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