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이명규 신임부군수 산삼휴양밸리 현장 점검

작성일
2017-07-14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85

함양군, 이명규 신임부군수 산삼휴양밸리 현장 점검

함양군, 이명규 신임부군수 산삼휴양밸리 현장 점검

11일 오후 모노레일 공사현장 등 산삼휴양밸리 업무파악…장마대비, 폭염건강관리 당부
 
함양군은 이명규 신임 부군수가 지난달 30일자로 함양 부군수로 발령 받은 이후 지난 11일 오후 처음으로 함양산삼휴양밸리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사업은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하나이자 임창호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거대 프로젝트로, 병곡면 원산리·광평리 일원 598만㎡에 모노레일, 치유의 숲 등 12개 휴양관광시설을 갖춘 체류형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작해 2019년 전체 완공을 목표로 한 이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65%며, 향후 개장시 연간 고용유발 효과 200명, 관광객 29만명, 운영수익은 51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산삼휴양밸리의 핵심시설인 모노레일은 총 연장 3.95km로 2018년 준공 예정으로, 철쭉군락지를 지나 정상부에 이르면 지리산 천왕봉을 감상 할 수 있어 전국 최고의 모노레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규 부군수는 이날 오후 산삼휴양밸리 입구 주차장 및 기반정비사업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산삼휴양밸리 전체 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고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모노레일 하부 승강장, 치유의 숲, 대봉산 자연휴양림 등 주요 사업장을 둘러봤다.

 이어 이 부군수는 “산삼휴양밸리 사업이 1000억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하고 ”장마철인 만큼 토사 유출 및 낙석 등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이어지는 폭염에 현장근로자들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관리에 특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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