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 대각주차는 이제 그만!!

작성일
2017-07-28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19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 대각주차는 이제 그만!!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 대각주차는 이제 그만!!

함양군, 21일 불법주정차 해소 캠페인…기존 6개소 연중단속, 신규2개소 CCTV신규 설치 등 

함양군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 상습구간에 고정식 무인단속 CCTV 2대를 설치하고 군민의 교통 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21일 함양소방서, 함양경찰서, 해병대전우회경남연합회 함양지회, 지리산 함양시장상인회 등 여러 기관 및 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주·정차와 대각주차가 빈번히 발생하는 낙원사거리∼함양보건소 구간을 중점으로 하여 거리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기존에 고정식 단속카메라가 설치돼 있던 동문사거리, 함양중학교사거리, 낙원사거리, 연밭사거리, 지리산고속 앞, 성심병원 앞 등 6개소는 자동식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별도의 계도기간 없이 연중 집중단속이 진행된다는 점을 알렸다. 1차 단속 20분 경과 후 2차 단속에 걸리면 과태료 4~5만원을 부과받게 된다.

 또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상습적인 정체 구간인 상림공원 앞, 지리산함양시장 앞에 CCTV를 신규로 설치했으며, 이번 신규 단속카메라 2대와 지리산함양시장의 대각주차는 8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집중단속이 실시된다는 내용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지리산 함양시장의 경우 장날을 비롯한 평상시에도 상습적이고 습관적인 대각주차 행위가 빈발해 도로폭이 좁아지면서 이 일대를 오가는 차량이 본의 아니게 중앙선을 침범하게 되고 긴급한 소방차량 통행까지 방해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은 상황이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식이 높아져야만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살기 좋고 질서 있는 교통문화가 조성된다”며 “앞으로도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민원발생이 빈번한 노상주차장의 장기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사전 공고를 통해 군민들에게 알리고 단속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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