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옛 함양군 관문 관변마을에 멋진 팔각 정자 생겼네~

작성일
2017-08-23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25

옛 함양군 관문 관변마을에 멋진 팔각 정자 생겼네~

옛 함양군 관문 관변마을에 멋진 팔각 정자 생겼네~

함양군, 28일 함양읍 관변마을 정자 준공식…1억 5000만원 투입 조성, 옛우물터도 복원   

옛 함양군 관문이던 함양읍 관변마을에 멋드러진 팔각 정자 쉼터가 생겨 75가구 135명 주민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함양군은 28일 오전 11시 함양읍 신관리에서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 진병영 도의원, 황태진 의원, 박동수 안전건설과장, 강석봉 함양읍장, 기관단체장, 관변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변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이성미 관변마을 이장이 관변마을 정자건립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관변마을에는 변변한 마을 쉼터가 없어 135명의 주민이 불편을 겪었으나, 군이 군비 1억원에 도비 5000만원을 확보해 총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3~7월 5개월간 43㎡규모의 관변정 등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관변정 옆에는 옛날 마을주민의 식수로 사용됐으나 상수도보급으로 방치됐된 우물터를 주민여망에 따라 함께 복원해 마을의 전통을 살리고 생활용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임창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이성미 관변마을이장을 비롯해 황오상 노인회장,공사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살기 좋은 관변마을을 만들고자 열정을 다해 힘써 노력하신 덕분에 멋진 마을쉼터가 생겼다”며 “마을 주민 모두 새 휴식공간에서 올 여름 더욱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도 피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며 함양군의 소통과 화합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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