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의암 주논개 추모제향
- 작성일
- 2017-08-28
- 작성자
- 기획조정실
- 조회수 :
- 101
-8월 28일 서상면 방지마을 논개사당에서 개최-
함양군은 의암 주논개 순국 424주년을 맞아 추모제향을 서상면 방지마을 논개사당에서 개최했다.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 주관으로 28일 오전 10시 열린 제향행사는 임창호 군수와 임재구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유림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함양군은 80년대 후반 논개묘 성역화 사업으로 봉분과 비석을 세워 높이 1.2m·직경 5.4m·길이 5.3m 대형분묘를 조성한 바 있다.
임창호 군수는 이 자리에서 “우리 군은 역사인물인 인적자원도 자연자원 못지않게 중요한 관광자원으로서 향후 주변 안내판 설치 등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논개의 의로운 뜻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진주시, 장수군 등 지역 간 연대하여 논개도 역사의 재조명을 통한 관광자원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논개의 성은 주 씨고 고향은 전북 장수 주촌마을이다.
묘가 함양에 있는 이유는, 당시에는 시신을 지게에 지고 운구할 수밖에 없었는데 진주에서 걸어서 장수로 가던 중 함양 서상에 이르러 시신이 부패해 더 이상 갈 수도 없고, 도적이 출몰하는 육십령 고개를 넘기가 어려워 서상면에 안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온다.
함양군은 의암 주논개 순국 424주년을 맞아 추모제향을 서상면 방지마을 논개사당에서 개최했다.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 주관으로 28일 오전 10시 열린 제향행사는 임창호 군수와 임재구 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유림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함양군은 80년대 후반 논개묘 성역화 사업으로 봉분과 비석을 세워 높이 1.2m·직경 5.4m·길이 5.3m 대형분묘를 조성한 바 있다.
임창호 군수는 이 자리에서 “우리 군은 역사인물인 인적자원도 자연자원 못지않게 중요한 관광자원으로서 향후 주변 안내판 설치 등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논개의 의로운 뜻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진주시, 장수군 등 지역 간 연대하여 논개도 역사의 재조명을 통한 관광자원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논개의 성은 주 씨고 고향은 전북 장수 주촌마을이다.
묘가 함양에 있는 이유는, 당시에는 시신을 지게에 지고 운구할 수밖에 없었는데 진주에서 걸어서 장수로 가던 중 함양 서상에 이르러 시신이 부패해 더 이상 갈 수도 없고, 도적이 출몰하는 육십령 고개를 넘기가 어려워 서상면에 안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온다.
- 담당
-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