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어려운 이웃과 다함께 명절보내기 위문활동 실시

작성일
2017-10-10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47

 어려운 이웃과 다함께 명절보내기 위문활동 실시

어려운 이웃과 다함께 명절보내기 위문활동 실시

함양군, 임창호 군수 20. 25 양일간 성민보육원 등 복지시설 11개소 위문…27일까지 실과소별 진행


함양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분위기 조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임창호 군수는 20일 오후 2시 노인요양시설인 함양읍 다볕골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오봉산 무지개 마을, 세진노인요양원, 연꽃노인요양원, 상림노인요양원,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연꽃의 집, 보육시설 성민보육원, 정신요양시설 함양정신요양원등 8개소를 잇따라 방문, 산양삼 아로니아를 명절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임 군수는 이어 25일에는 노인요양시설인 함양 은혜의집, 지리산노인요양원, 이레소망의집 3개소를 찾아, 위문품으로 산양삼 아로니아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27일에는 유림면과 수동면 일대 한센정착촌과 보훈가족 40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각급 기관단체와 사회지도층 자원봉사자 등도 자율적으로 복지시설을 찾아 더불어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선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어려운 군민 576가구를 선정해 지난 18일까지 가구당 5만원을 지원했다.

 앞서 군은 군내 각 매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고 희망을 나누자’는 취지의 안내문을 내고, 많은 군민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장애인 세대,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결손가정, 생계곤란 저소득세대 등 도움을 필요 하는 이웃을  돕기 동참을 유도해왔다. 

 임창호 군수는 “올해는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 여건 등으로 저소득층은 더욱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찾아오는 사랑의 손길 또한 줄어들어 더욱 외롭고 힘든 상황이라며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특히 추석을 맞이하여 “전 군민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사랑을  느끼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라도 하나 둘 모으는 사랑나누기 운동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방문은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가정위탁아동, 한센정착촌, 저소득층 보훈가족 등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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