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시장개척단, 베트남에 함양농산물 공격적 마케팅

작성일
2017-10-25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406

26일부터 7일간 한베 음식문화축제 등 참여…수출시장 다변화 노력

26일부터 7일간 한베 음식문화축제 등 참여…수출시장 다변화 노력

26일부터 7일간 한베 음식문화축제 등 참여…수출시장 다변화 노력

수출 1억불 달성을 목표로하는 경남 함양군이 박호영 농산물유통과장을 단장으로 26일부터 11월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시장개척에 나섰다.

군의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27일 하노이 미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9회 한국-베트남 음식문화축제 개막식 참여를 시작으로 특판 및 판촉행사와 수출상담 및 협약 체결, 현지 수출업체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시장개척단에는 함양지역 농식품업체인 지산식품과 퓨어플러스, 우리가, 그농부, 화신영농조합, 햐얀햇살, 함양농협, 마천농협을 비롯한 지역농협 등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한베 음식문화축제는 지난해 11만명의 관람객들이 찾았을 정도로 한인사회 최대 행사이며 한국 음식과 문화 등 한류문화를 홍보하는 대형 행사이다. 군은 한베 음식문화축제에 함양군 특별 판매부스를 설치해 30여 품목의 항노화 함양 농식품을 시식, 홍보, 판매하는 것은 물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핀 후 수출 가능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통해 군에서 생산되는 레토르식품과 음료, 한과, 배, 산양삼가공식품 등 수출 주력품목의 바이어 미팅과 신규 수출품목을 발굴하고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청정 함양에서 생산되는 농식품에 대한 공격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의 베트남 거래처인 K-mart을 비롯한 수입업체를 방문해 유대를 강화하고 수출 확대와 신규시장 진입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등 함양군의 동남아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베트남에 대한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박호영 농산물유통과장은 “현재 베트남 시장은 함양군에서 꾸준하게 협력 관계를 유지해 동남아시아의 전진 수출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한베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항노화 함양의 청정 농식품의 수출 다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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