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임창호 함양군수, 치매 환자 우리가 먼저 다가가 함께하자

작성일
2017-10-26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19

함양보건소 업무연찬회서 특강, 치매 관리 사업 적극 추진 당부

함양보건소 업무연찬회서 특강, 치매 관리 사업 적극 추진 당부

함양보건소 업무연찬회서 특강, 치매 관리 사업 적극 추진 당부
  
함양군보건소는 지난 25일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건기관 업무연찬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 임창호 함양군수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 어르신 우리가 먼저 다가가 함께하자’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민선 6기 후반기 군정방침인 ‘항노화의 중심 역동하는 함양’의 구체적인 실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호 군수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환자가 증가됨에 따른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줄이고자 치매 국가책임제를 시행함에 따라서, 우리군도 정부 시책에 발맞추어 적극적인 치매 관리 사업이 조기에 시행 될 수 있도록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 군수는 현재 치매 관리 사업을 위한 장소가 협소해 어려움이 따르는 문제는 사업비 8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치매 안심 센터’를 별동으로 신축하고 아울러 사업에 따른 인력을 신규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초기상담 및 조기검진, 1:1사례관리 등의 기본적인 치매 관리 업무와 더불어 치매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치매가족쉼터 및 치매카페 등을 설치하여 폭 넓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으로 치매 관리 사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호 군수는 “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건강지킴이로서 요즘 같은 일교차가 심할 날씨에는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군민들과 군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기관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임창호 군수의 특강에 이어 오는 11월 2일 실시할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사전 안내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생물테러 대비 개인보호구(Level C) 착·탈의 교육에서는 보건소, 지소, 진료소 각 대표 1명씩 3명이 직접 시범을 보여 현장감 있는 교육을 마무리로 업무 연찬회를 마감하였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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