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 향우들, 고향의 가을을 가슴에 담다

작성일
2017-10-30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25

함양군, 제3회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 행사 성료

함양군, 제3회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 행사 성료

함양군, 제3회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 행사 성료
600여명 향우 등 참여 산삼휴양밸리 일원 7.2km 걸어 

12개지역 출향인 모임으로 구성된‘2017 제3회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한마음 행사’가 함양군 병곡면 일원에서 성황리 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는 28일 병곡면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김두행 연합회장, 임창호 함양군수를 비롯해 지역별향우회장, 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향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지난해에 이어 3회째 열린 이날 행사는 임종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병곡면 원산주차장에서 개회식을 가진데 이어 원산에서 마평까지 이어진 임도 걷기 행사, 마평 생태숲체험관에서 진행된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행 연합회장을 비롯해 많은 향우들이“고향인 군의 비전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산삼휴양밸리에서 진행된 한마음행사인 만큼 어느 때보다 뜻깊고 좋은 경험이었다. 엑스포 개최를 통해 고향인 함양군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달라”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에 임창호 군수는“산삼휴양밸리와 다가올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주인은 군민뿐만 아니라 향우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함양인이다. 엑스포와 군민소득 3만불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며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본격적인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생수와 간식을 넣은 물품을 하나씩 받아들고 고향에 대한 추억과 함양군의 발전상 등에 대해 담소를 나누며 산행길에 올랐다. 

 산삼휴양밸리 원산지구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에서 광평지구 대봉원에 이르는 임도 7.2km를 걷는 이날 행사에는 고령의 향우들도 가뿐하게 걸으며 고향 함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이날 군은 중간 중간 안전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해 대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아무런 사고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도착점인 광평지구에서 고향의 정을 나누며 오찬을 함께하고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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