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로 소통행정 실현

작성일
2017-11-01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28

함양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로 소통행정 실현

함양군 공무원, 농촌일손돕기로 소통행정 실현

함양군, 1일 오태진씨 등 10개 농가 곶감 원료감‧단감 10만 4000㎡수확 도와…농가소득 증대 효과 
   
임창호 군수를 비롯한 함양군 공무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함양읍 등 6개 읍면의 감과 단감재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업인 시름을 덜었다. 

 함양군은 1일 군청과 실과소 및 읍면 직원 270여명이 단감과 감 재배농가를 찾아 수확을 돕고 적기영농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손을 지원한 곳은 함양읍 오태진‧박기홍씨, 휴천면 서원홍씨, 병곡면 정봉철씨, 지곡면 이종옥씨, 수동면 이정남·김봉일 안의면 오나금씨, 백전면 정창식·김종환씨 등 10개 농가 10만 4000㎡다.

 이날 270여명의 군청 공무원들은 담당 농가를 찾아 모자를 쓰고 손에 장갑을 끼고 곶감 원료 감과 단감의 상품성을 고려해 일일이 손으로 직접 따며 농가소득증대와 군민소득 3만불 달성에 힘을 보탰다.

임창호 군수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어려운 농가를 돕는 직접적인 목적 외에도 공무원 전반이 함양곶감 원료 감에 대해 더 많이 알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현실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학습기회 효과도 있다”며 “ 고품질  함양곶감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는 대표작목 함양곶감 원료수급 보완책 마련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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