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 농업 이끄는 ‘젊은 농부들’ 큰 상 받았다

작성일
2017-11-17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383

함양 농업 이끄는 ‘젊은 농부들’ 큰 상 받았다

함양 농업 이끄는 ‘젊은 농부들’ 큰 상 받았다

김종환 함양군4-H연합회 전회장 국무총리상
이찬 함양군4-H연합회 부회장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업인상


함양 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는 4-H 연합회 젊은 농업인들이 연이어 큰 상을 받으며 함양 농업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17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군4-H연합회 김종환(37·함양읍) 회원은 지난 2일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한국4-H운동 70주년 기념식에서 청년4-H육성 유공 공적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찬(29·수동면)회원은 지난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2회 경상남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농어업신인 부문 경남도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하였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종환 회원은 지난 2008년부터 5년간 함양군4-H연합회 회장으로 함양의 젊은 농부들을 이끌었으며 2015년부터 2년간 경상남도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침체된 4-H회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및 행사를 추진하는 등 청년4-H회원 육성에 열정을 쏟은 공로가 인정되었다.  

 이찬 회원은 지난 2013년 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하고 과수 전업농으로 사과 병해충 예찰요원으로 활동하며 과수농가 IPM 병해충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함양군은 17일 제5회 함양군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김종환 및 이찬 수상자를 축하했다. 

 함양군4-H연합회 임용근(37·함양읍)회장은 “함양군4-H연합회 회원이 큰 상을 두개나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러우며 앞으로 함양군4-H연합회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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