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재난취약시설 긴급 안전점검

작성일
2017-11-17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25
22일까지 5일간 관내 89개소 공공 민간 시설 대상, 지진 2차피해 예방

함양군은 16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관내 내진 설계 미적용 공공·민간 시설물 89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긴급 안전점검은 지난 15일 오후 2시 29분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안전건설과장을 총괄 반장으로 일반 건축물과 교량 등 공공시설 46개소, 요양·보육 및 공동주택, 버스터미널 등 민간시설 41개소 등 모두 89개소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기둥, 보, 슬래브 등 주요구조부의 변형 및 균열, 주택 단·벽체 변형 및 균열상태, 담장 축대 증 부대시설의 안전성, 건축물 주변 및 옥상 등의 배수시설 상태, 시공 중인 대형 시설물 안전 등이다. 

 군은 실과소 및 읍면 자체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분야별 점검 체크리스트에 의한 안전 점검을 통해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토록 조치하고, 재난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보수 보강 등 정비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난을 막는 길은 철저한 사전 준비와 예방뿐으로 재난 취약시설이 군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철저히 조처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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