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향긋하고 몸에도 좋은 함양 산양삼빵 만들어요!’

작성일
2017-11-20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356

함양군, 지역 농특산물 관광상품 빵개발 교육

함양군, 지역 농특산물 관광상품 빵개발 교육

함양군, 지역 농특산물 관광상품 빵개발 교육 조기 접수마감 인기 만점, 20일부터 15회 실시

경남 함양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빵 개발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제과제빵교육을 시작했다. 

 함양군은 20일 지역대표 빵 상품 개발 및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2017 제과제빵교육’이 조기 접수마감 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첫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는 진주, 함양 등지에서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양우연케익하우스’ 양우연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좌는 첫날(20일) 산양삼 크림치즈빵을 시작으로, 산머루무화과빵, 함양양파빵, 산양삼 수제초콜릿, 사과타르트, 산양삼 마들렌, 오미자케이크 등 제과제빵과 관련한 대부분의 실습과정이 망라됐다.

 교육생들은 매회 강좌에서 그룹별 모양과 맛 레시피 준수여부 등을 체크하고, 팀별로 작품을 평가하며 상품 접목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교육생들은 “우리고장을 대표하는 산양삼으로 빵을 만드니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더하는 것 같다”며 “산양삼빵에서부터 다양한 가족을 위한 건강한 간식을 만들 수 있게 돼 요리에 자신이 생겼다.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실력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빵을 주식으로 하는 젊은 층이 다수 늘어나는 등 빵과 과자는 우리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목이 됐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우리군도 지역을 대표하는 빵 개발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건강도 챙기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강좌에 많은 군민이 호응해 보람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강좌를 많이 기획해 농가에도 보탬이 되고 군민 건강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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