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산양삼과 오미자 융합 항노화 상품 개발 나선다

작성일
2017-11-28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351

함양군 산양삼과 오미자 융합 항노화 상품 개발 나선다

함양군 산양삼과 오미자 융합 항노화 상품 개발 나선다

28일 학계 등 30여명 참여 산양삼 오미자 융합 항노화 상품화 세미나

경남 함양군이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최고 영약 산양삼과 오미자의 융합을 통해 미래의 항노화 식품산업을 육성할 새로운 패러다임의 건강식품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함양군은 2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학계와 기업체 등 전문가를 비롯해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양삼 오미자 융합 항노화 상품화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함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산양삼과 오미자의 융합 항노화 상품 개발과 유통 판매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건강식품을 개발해 군민소득 3만불 시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자리였다. 

 세미나에는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가 ‘오미자 상품화 현황과 전망’에 대해, 김점숙 유셀 코리아 대표가 ‘산양삼과 오미자를 이용한 화장품 산업화 및 유통판매’에 대해 발표했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산양삼과 오미자의 통합 가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항노화 건강식품으로 나아가기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전략산업으로 산삼의 원물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건강 항노화 식품산업을 육성하여 함양의 농·특산물의 가치를 향상 시키고 지역 가공산업 또한 활성화되어 농업소득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일두 교수는 함양 오미자의 차별화와 원천기술 등 경쟁력 확보 및 산업화, 가공기술 차별화 등을 통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새로운 전략 상품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점숙 대표는 산양삼과 오미자를 이용한 화장품 산업화의 가능성과 유통 판매의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며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끝으로 세미나에 참여한 이들이 함께 토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산양삼과 오미자 융합 상품 개발 등 산업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군 관계자는 “지리산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함양의 대표 특산물인 산양삼과 오미자를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함양군의 자원인 농특산물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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