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 군민 소득 3만불 이끌 전문농업경영인 배출

작성일
2017-11-30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350

함양군 30일 제10기 함양농업대학 졸업식

함양군 30일 제10기 함양농업대학 졸업식

함양군 30일 제10기 함양농업대학 졸업식, 사과반·곶감반 등 3개반 43명 졸업

함양농업 발전과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선도할 핵심 농업인 43명이 배출되었다. 

 함양군은 30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의실에서 제10기 함양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군민소득 3만불 시대를 이끌 전문농업경영인 43명(사과반 14명·곶감반 13명·농업경영마케팅반 16명)과 다수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졸업한 전문농업경영인은 지난 3월부터 이달 30일까지 9개월간 총 100시간을 교육을 이수한 후 졸업했다.

 그동안 경북대 강인규 교수, 윤선마케팅연구소 윤선 박사, 엘케이경영연구원 이순석 박사 등 29명의 분야별 권위자 및 강사로부터 농업인 법률상식, 농산물마케팅 전략 및 사례 등의 공통과목을 비롯해 사과반, 곶감반과 농업경영마케팅반에 필요한 내용으로 현장실습, 선도농가 견학과 병행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은 라상우 교수부장(인력육성담당)의 사회로 개회식과 박호영 교학처장(농산물유통과장)의 경과보고,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 의장의 표창장 및 졸업증서 수여, 축사, 졸업생 대표의 떡케이크 절단, 단체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식에서는 박준수(50) 총학생대표가 자치활동 공로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김상문(51)·오나금(64)씨가 자치활동 공로로 군수표창을, 정순락(62)· 홍상오(53)씨가 모범학생으로 군의회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함양농업대학 학장 임창호 군수는 “짧지 않은 기간임에도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일정을 마치게 된 교육생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함양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진정한 리더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맞춤형 핵심농업인을 양성한다는 목표 아래 10년째 함양농업대학을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9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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