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민주평통 함양-장수군 자매협의회 합동 정기회의

작성일
2017-12-13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36

민주평통 함양-장수군 자매협의회 합동 정기회의

민주평통 함양-장수군 자매협의회 합동 정기회의

12일 오전 함양군청 대회의실서 자문위원 등 80여명 참여…통일 특강 등 우호 협력 다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윤학송)는 12일 오전 11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군-장수군 자매협의회 합동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임창호 함양군수, 최용득 장수군수, 임재구 의장, 유기홍 장수군의회 의장, 여일구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유일권 장수군협의회장, 곽성근 평통 상임위원, 박승도, 송경열, 장수군 이택렬, 고강영 전임회장 외 양군 자문위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양 시·군 참석자 소개에 이어 함양군협의회장의 개회사, 장수군협의회장의 축사, 함양군수 환영사, 2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학송 회장은 인사말에서 “민주평통은 21년 전 동서화합 차원에서 양군 자매 교류로 오늘에 이르렀지만 이제는 동서화합을 떠나 남북평화통일을 앞당겨야 하지만, 북한은 미사일 도발을 멈추지 않고 있어 그 어느 때 보다 결집된 평화통일에 대한 한 목소리가 절실한 때”라고 강조하였다.

 임창호 군수는 환영사에서 “민주평통 제18기 구성 이후 한반도 정책 3대 목표를 토대로 대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핵심역할을 다하는 자문위원을 격려하면서도, 앞으로도 자매군의 다양한 소통과 변함없는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평화통일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장수군 자매협의회 초청 합동회의로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민영기 박사님을 초빙하여 ‘김정은 시대, 혼종 경제의 완성’이란 주제의 강의와 질의 ‧ 응답, 이은진 간사위원의 4분기 통일정세 해설자료 ‘한반도 평화와 평창 동계 올림픽’이란 내용 설명으로 이어졌다.

 한편, 함양군과 장수군은 1996년 3월 26일 영호남 자매결연 이후 서로 다른 지역 간 통일공감대 형성과 홍보활동 의견 교환 등 지역 발전을 위해 22년째 상호 교류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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