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외계층 반찬서비스 제공 협약…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 

함양군 안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내현·서동진)는 관내 중앙식당(대표 송순영)과 11일 오전 소외계층 반찬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안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김내현 안의면장, 서동진 위원장과 중앙식당(대표 송순영)은 협약서에 서명·교환하고,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안의면에서 복지허브화 사업과 관련하여 추진하는 특수시책으로 지난달에 이어 세 번째로 협약체결하게 되었다. 특히 송순영 대표는 매년 연말이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송순영 대표는 “지역에서 식당을 하면서 적지만 형편대로 도움을 주는 것 뿐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안의면장은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꾸준한 선행으로 매년 성금기탁에 이어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협조 해주셔서 더 고맙다.”라며 “좋은 뜻을 받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에 잘 전달하여 살기 좋은 지역만들기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