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전국 352개소 대상 전년대비 점수 대폭 상승, 서비스 품질평가 높은 등급
   
함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상미)는 2017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서비스 품질평가에서 최우수 개선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표창장과 포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29일 군에 따르면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장애인활동보조사업을 운영 중인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3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함양지역자활센터는 82.25점으로 전년도 평가 대비 점수가 대폭 상승하여 최우수 개선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가사, 신체, 사회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상미 센터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더 나은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앞으로도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품질향상과 제공인력의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