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5일 군청 대회의실 함양청년회의소 주관 신년인사회 200여명 참석 새해덕담 등 나눠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함양군내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회를 갖고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함양군은 (사)한국청년회의소 함양청년회의소(회장 박병렬)가 주관한 신년인사회가 5일 오전 11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김동권 함양경찰서장, 박종선 함양교육장, 진병영 도의원, 윤영찬 함양소방서장, 김흥식 문화원장, 여규상 노인회장, 군의원, 실과소장, 읍면장, 군내 주요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해 덕담을 나눴다.  

 국민의례, 내빈소개, 신년 인사, 신년사, 2018년 함양군 발전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축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신년인사회를 통해 참여한 내빈들은 무술년 새해 군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임창호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과 2020함양산삼 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호지세의 마음가짐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18년 무술년 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양청년회의소 부인회에서 직접 마련한 음식과 떡국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신년 인사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