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 추진

작성일
2018-02-05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115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등 진료공백 방지…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등 만전

함양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의료시설과 비상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를 가동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운영, 그리고 상황실 등을 운영하여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 군민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을 내놨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군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의료분야로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함양성심병원은 명절 연휴기간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한마음연합의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료한다. 
 
 또 보건지소의 경우도 일자별로 지정 운영되고, 그 외 병의원의 경우 15일 당일 오전 근무 등으로 연휴기간 병원을 찾을 경우 진료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군은 휴일 지킴이 약국도 지정 운영한다. 당번약국을 일자별로 지정해 응급환자의 발생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군은 명절 연휴기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 주간에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후 6시 이후에는 비상 연락망을 유지해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시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가동시켜 초기 대응 및 상황관리 능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명단을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철저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즐거운 설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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