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춘 위원장․전병영 부위원장 등 23명…지역민 욕구․지역 현안 문제 해결 논의
  
함양군 서상면(면장 조성제)은 지난 1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과 함께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상면사무소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위해 공개모집을 통하여 신청 및 추천받아 23명의 주민자치위원을 선정했으며, 위원장에 김종춘 위원을, 부위원장에 전병영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부터 2019년까지 2년 임기로 활동하게 되는 서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지역을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주민자치 활동 강화에 힘쓰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종춘 위원장은 “서상면의 발전과 면민 간의 화합, 그리고 주민들의 여가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제 서상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이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서상면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어 서상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게끔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말했다.

 서상면은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 및 지역 현안 문제들의 논의하고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된 방향으로 변화시킬 것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