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자연보호협의회 및 자율방범대는 23일 새 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 수거를 통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자연보호협의회원 20여명과 자율방범대원 3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의면 오리숲과 금호강 주변 및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김내현 안의면장은 “도로 및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는 주변의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저해하는 요소로서 평소에도 생활쓰레기 줄이기 및 분리수거를 적극 실천해야 한다”라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안의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