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 일본 카타노시 등 방문

작성일
2018-03-30
작성자
기획조정실
조회수 :
459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 일본 카타노시 등 방문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 일본 카타노시 등 방문

29~31일 카타노시청·오사카 부청 등 우호교류 방문, 행정․문화․관광 등 상호 협력 논의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이 29일~31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우호교류지인 일본 카타노시를 방문해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군에 따르면 국제우호교류단은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과 임재구 군의회의장 등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승인을 앞두고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함양군의 방문은 지난 2월 카타노시대표단의 함양군 방문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양 도시간 끈끈한 우호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국제우호교류단은 첫 일정으로 카타노시청과 시의회를 연이어 방문해 행정·문화·관광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기로 약속하고, 환영행사 등을 통해 우호를 다지며 상호 친선의 폭을 넓혀나갈 방안을 논의했다. 

 강현출 권한대행은 “이번 우호교류단의 카타노시 방문은 지난 2월에 이어 상호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양 도시간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카타노시와 행정·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협조체계를 공공히 다져 전세계인의 축제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우호교류단이 방문한 카타노시는 오사카 내 북동쪽에 위치했으며, 전체 면적이 25.55㎢, 인구 7만5,000명의 농촌형 전원도시다. 

 다음날인 30일에는 오사카 시청 고용근로시책과와 일자리 필드 등을 방문해 앞서가는 시책들을 벤치마킹하고, 오사카부청과 의회 등을 연이어 방문해 우호를 쌓았다. 

 2박3일이라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함양군 국제우호교류단 카타노시와 오사카시 등과 국제 친선을 다지는 것은 물론 앞선 행정을 벤치마킹 하는 등 도시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돌아왔다. 

 한편, 함양군은 미국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 타운쉽, 중국의 길림성 통화시 휘남현, 섬서성 함양시, 그리고 베트남 꽝남성 남짜미현 등과 전 세계 여러 국가들과 우호교류관계를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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