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수해복구 T/F팀 구성 조기 복구 총력

작성일
2018-10-08
작성자
기획예산담당관
조회수 :
141
7개반 16명으로 구성, 재해복구 견실시공 품질·안전관리 등 체계적 지도관리 주민불편 최소화

함양군이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해 조기복구 T/F팀을 구성하여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행정력을 집중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수해복구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하여 주민불편 최소화와 행정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피해복구사업 조기추진 T/F팀을 구성, 10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우수기 전인 내년 4월30일까지 운영되는 T/F팀은 부군수를 단장, 안전총괄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7개반 16명으로 구성하고, 재해복구사업의 견실시공을 위한 품질, 안전관리, 부진사업장 공정만회 대책마련 등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착수 전 단계로 빠른 예산편성과 함께 읍면 자체 설계를 내달 중순까지 마무리하고, 용역설계의 경우 기본 및 실시설계를 동시에 추진해 3개월 내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실시설계 완료 이전 사전심의를 마무리하고, 긴급경쟁 입찰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발주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나가기로 했다. 

 사업착수 후에는 주기적인 자체 안전점검 및 현장별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해 월 1회 이상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매월 1회 이상 재해복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재해 복구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수해복구사업의 조기추진 및 완벽한 복구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해 조기에 수해복구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주민불편 최소화와 행정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26일과 27일 이틀간 함양지역에는 평균 256mm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도로 유실과 산사태 등 공공시설 74개소 32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함양읍과 병곡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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