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재경향우회관에 농특산물 판매·홍보관 개소

작성일
2019-01-25
작성자
기획예산담당관
조회수 :
222

함양군, 재경향우회관에 농특산물 판매·홍보관 개소

함양군, 재경향우회관에 농특산물 판매·홍보관 개소

24일 서울 영동포구 정오빌딩 3층서 향우 등 50여명 참석, 18개 업체 35종 온·오프라인 판매

지리산 청정 함양의 농특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전시 홍보할 판매·홍보관이 재경함양군향우회관에 문을 열었다. 

 함양군은 24일 오전 11시30분 재경함양군향우회관(서울시 영등포구 신길7동 1300 정오빌딩 3층)에서 ‘재경항우회 농·특산물 판매·전시 홍보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을 비롯해 재경향우회 노명환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내빈소개에 이어 국민의례 노명환 회장의 인사말, 서춘수 군수 축사, 테이프 커팅, 다과 및 환담 등으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을 통해 함양군 농·특산물 판매 전시 및 홍보를 하게 된다. 

 재경향우회가 운영하는 전시 판매장은 엄선된 지리산 청정 함양의 18개 업체 35종의 농·특산물이 소비자들을 찾아가며, 일반 소비자 가격의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로컬푸드 연계 직접 판매와 함께 온라인 배송판매도 가능해 함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는 물론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재경향우회 및 출향인을 통한 함양군 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판매 촉진과 교류활성화를 통한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추진 홍보 및 대외 이미지 제고에도 큰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개장식에서는 향우회 및 출향인들로부터 곶감 및 한과 설 선물세트 250개 1,000만원 상당을 첫 주문 받기도 해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개장식에서 “우리 군은 지난해 11월 12일 서울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함양군에서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문화·관광, 귀농·귀촌 등 인적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라며 “고향 함양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향우회 사무실에 함양 농산물을 전시·판매 홍보할 수 있도록 개소식을 열어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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