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
- 작성일
- 2019-01-25
- 작성자
- 기획예산담당관
- 조회수 :
- 223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함양군지부(회장 박정자)는 25일 오전 함양제일고등학교에서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노명환 함양교육장, 기관단체장, 학부모, 교사 및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수료식을 축하하고,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초등반과 중고등반으로 나눠 지난 3주 동안 사회적응훈련과 다양한 체험, 교육을 병행하며 방학기간 장애아동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 왔다.
박정자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열린학교 기간 동안 촬영된 학생들의 모습을 시청하고, 수료생들의 댄스 및 노래 등 장기자랑, 그리고 작품 전시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초, 중고등반 수료증 수여에 이어 개근상 전달, 개별상 시상 등 지난 3주 동안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소중한 상장도 수여됐다.
수료식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지난 3주 동안 아이들과 함께해준 학부모와 재능기부자, 자원봉사 학생들의 사랑에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 군민 어느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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