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3월 정례조회, 표창수여·훈시·부군수 특강 등

함양군은 4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및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는 군정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수여, 서춘수 군수 훈시, 군민가 제창, 강임기 부군수의 특강, 선진지 견학 등을 다녀온 직원들의 국외 출장 보고회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표창수여식에서는 2018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최인기 상하수도사업소장이 정부포상인 국무총리상을, 김인순 일자리경제과 기업유치담당과 강승훈 산삼항노화엑스포과 엑스포마케팅담당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전수받았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수상자를 치하한 후 “이제 1년 6개월 남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우리 함양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완벽한 엑스포 기반시설을 갖춰 나가야 할 것”이라며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친절의 공감대를 형성할 때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임기 부군수는 ‘나는 상쇠잡이 군수’라는 특강을 통해 “우리 모두가 군수라는 마음가짐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리더가 되어 능동적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때 함양군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례조회 마지막 순서로 국외 연수 및 벤치마킹을 다녀온 직원들의 출장 보고회를 통해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