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함양군 2019’ 첫 정기회의 
″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방안 ″ 의견수렴

 
민주평통 경남함양군협의회(회장 윤학송)는 3월 6일 11시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통일의견수렴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윤학송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어 아쉽지만, 지속적인 대화가 가능한 체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추구하는 한반도 평화를 항구적으로 정착시키고 남북이 함께 번영하는 평화공동체를 만들어야 하며,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회의에 다양한 의견 제시로 정책건의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행기관장인 서춘수 함양군수도 인사말에서 ‘경칩을 맞아 우리 평통 자문위원 모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북미정상회담이 다소 아쉽게 마무리 되었지만, 「함양군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제정 등으로 지속적인 평화 활동이 이뤄 질 것’이라며 평화통일의 바람이 계속해서 일어줄 것을 희망하였다.

이날은 올해 첫 정기회의이며,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방안」이라는 정책건의 주제로, 1분기 자문위원 토론을 통한 통일담론 확산과 의견수렴 확대를 위해 원탁회의로 진행되었다.

토론은 서필상 간사의 진행으로 5조로 구성하여 토론 결과를 조별 대표가 정리 발표함으로서 참석자 전원 발언의 기회와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여 함께 하는 회의로 이루어졌다. 

진행은 ‣ 1분기 주제 설명 ‣ 토론 ‣ 토론결과 종합정리 ‣ 5조 분임대표 발표 ‣ 설문지 작성 ‣자체안건 보고(2018 사업실적, 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예산) ‣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