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전면(면장 김영숙)은 3일 새봄맞이 및 제 17회 백운산 벚꽃축제를 앞두고 백전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하고자 백운산 벚꽃축제 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은 백전면내 5개 기관과 이장협의회 및 환경보호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6개조로 나누어 백전면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축제가 개최되는 백전면 다목적광장 일원과 50리 벚꽃길이 펼쳐져있는 농어촌도로 317호선 주변의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농업폐기물 등을 깨끗하게 수거했다.   
 
 김영숙 백전면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백전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행복하게 잘 사는 백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