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산청 낙서재서 향우회원 등 100여명 참여, 향우회 화합 결속 다져

재진주함양군향우회(회장 김병윤)는 18일 산청군 단성면 소재 낙서재에서 향우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향우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향우들의 봄나들이를 겸해 진행되어 향우 회원들의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김병윤 회장은 “오늘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선·후배 회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반갑게 생각한다”라며 “자주 만남을 갖고 고향의 발전을 이야기하고 향우회의 결속을 다질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자연을 벗 삼아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향우회원간 덕담을 나누며 결속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