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강식 갖고 6월 30일까지 4회 열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도시재생뉴딜사업 디딤돌

함양군은 지난 27일 함양읍 인당마을 회관에서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및 도시재생뉴딜의 이해를 위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 및 도시재생 뉴딜의 강의에는 도시재생대학 소개와 과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함양군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인 손재현 센터장의 ‘도시재생뉴딜의 이해와 사례중심교육’에 대한 특강 및 마을주민의 도시재생대학 오리엔테이션 등이 있었다.

 또한, 하반기 인당마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과 최근 확정된 소규모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과 전문가, 행정이 다함께 최선의 성과를 내고자 하는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인당마을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6월30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손재현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인당마을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함양군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