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의암 주논개 추모제향

작성일
2019-08-09
작성자
기획예산담당관
조회수 :
292

함양군, 의암 주논개 추모제향

함양군, 의암 주논개 추모제향

7일 오전 서상면 방지마을 의암사에서, 100여명 참석 엄숙하게 거행

함양군은 7일 오전 10시 서상면 방지마을 의암사 논개사당에서 의암 주논개 순국 426주년 추모제향을 거행했다. 

 성균관유도회 안의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향행사에는 황태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우 서상면장을 초헌관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함양군은 80년대 후반 논개묘 성역화 사업을 통해 봉분을 다시 만들고 비석을 세워 높이 1.2m·직경 5.4m·길이 5.3m 대형분묘를 조성한 바 있다.

 논개의 성은 주 씨고 고향은 전북 장수 주촌마을이지만 묘가 함양에 있는 이유는 당시 진주에서 걸어서 장수로 시신을 지게에 지고 운구하던 중 함양 서상에 이르러 시신이 부패해 더 이상 갈 수도 없고, 도적이 출몰하는 육십령 고개를 넘기가 어려워 서상면에 안장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온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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