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제1호 장수마을 운영 성과보고회 가져

작성일
2019-12-26
작성자
기획예산담당관
조회수 :
353

마천 창원 장수마을 운영  성과 보고회

마천 창원 장수마을 운영 성과 보고회

26일 마천면 창원마을 회관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자리 마련과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 열다.

함양군은 26일 지리산자락 아래 함양군 제1호 장수마을인 마천면 창원마을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이경규 군의원, 이경목 마천면장과 창원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마을 운영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장수마을 성과 보고회가 열린 마천면 창원마을은 올해 3월 장수마을로 선포되면서 함양군의 ‘보고 싶은 마을, 가고 싶은 마을, 살고 싶은 마을’이 되었다.

 함양 장수마을 조성사업은 100세 시대에 모범적인 건강마을을 선정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건강장수문화 정립과 건강장수요인을 분석하여 지역사회로 확산시킴으로써 주민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소는 장수마을 선포식 후 주민 건강상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건강검진과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바른 먹거리 요리교실’,‘바르게 걷기교육’, ‘절주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삼삼오오 마을 길 걷기 ’,‘한방진료 및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 갔다. 

 또한 함양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되면서 60세 이상 주민 치매 조기검사 실시와 함께 인지재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할 수 있었다.

 장수마을 운영성과를 살펴보면 건강과 장수에 관한 주민의 관심이 증가되었으며, 생활습관개선으로 걷는 시간 증가, 음주, 소금섭취가 크게 줄었다.
 장수마을 선포식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성과보고회는 주민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 관람을 시작으로, 1부 주민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그 동안의 추진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 인사말씀, 주민 소감발표가 있었고, 이어 2부 행사는 레크레이션과 축하공연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의 장수는 적어도 자가 관리 정도는 할 수 있는 건강상태로 오래 사는 것이 되어야 한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정확한 정보를 데이타 베이스화 하여 다른 마을로 전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전국 최고의 장수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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