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 홀로어르신과 따뜻한 겨울나기

작성일
2019-12-27
작성자
기획예산담당관
조회수 :
290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 홀로어르신과 따뜻한 겨울나기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 홀로어르신과 따뜻한 겨울나기

 26일, 관내 취약계층 홀로어르신 26명에게 따뜻한 점심과 선물 전달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경숙)는 26일 관내 홀로어르신 26명을 모시고 점심대접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고급내의 한 벌과 떡국 떡(1인 2kg)을 전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소속 11개 읍면 13단위 봉사회와 연합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 전달하게 되었다.

 또한 단위봉사회로부터 대상자를 추천 받아 행사에 동행하고 점심을 함께하면서 외로움을 달래는 말벗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앞서 함양지구협의회는 지난 12월 3일부터 11일까지 관내 13개 단위봉사회 추천을 받아 관내 16개 마을회관에서 약950여명의 소속봉사원들이 떡국을 직접 끊어 드리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사업은 함양적십자소속 봉사원이 발굴한 ‘희망명패’달기 후원금의 일정액을 매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회는 연중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관내 차상위계층 90가구에 생필품과 하절기, 동절기 등 필요한 시기별로 연 3-4회 특별구호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세큘레이터와 겨울에은 보온 매트리스를 각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성과로 8월 재난을 대비하여 체격적인 구호활동이 될 수 있도록 자질 향상을 위해 40명이 응급처치 및 심소생술 교육을 수료하고, 4명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경남 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10월 경남적십자사에서 제1회로 실시한 천하제일 봉사대회에서는 11년가 매달 관내 경노모당을 방문하여 염색과 치매예방프로그램 접목한 함양중앙봉사회의 ‘염색봉사’사례 발표를 통해 우승이란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경숙 회장은 “그동안 군민들께서 적십자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항상 감사하게 간직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라며 “재난에 대비하여 꾸준한 교육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낮은 자세로 봉사원의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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