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작성일
2020-02-14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278

코로나19 영향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코로나19 영향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극복

함양군은 14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지역경제에 직․간접적인 영향이 현실화됨에 따라 경제주체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하여 융자규모를 7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3억 원,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한도로 연 3%의 이차보전금 지원계획에 따라 육성자금을 접수받은 결과 중소기업 16개소에서 32억6,000만 원, 소상공인은 133개소에서 52억5,400만 원을 신청하여 이번 주 초까지 융자배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양사랑상품권’1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설 명절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한 달간  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높여 특별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완화를 위해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및 홍보에도 두 팔을 걷어 올리고 있다. 함양사랑상품권은 2019년 7월부터 총 25억원을 발행하여 2월 13일 기준 12억5,200만 원이 판매되었다.

 또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고용창출을 위해 채용장려금을 업체별 최대 2명, 1인당 70만 원씩 10개월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관내 에디슨모터스(주) 외 50개 업체에 지난 13일, 손소독제 170개를 배부하였으며, 지리산함양시장을 비롯한 5개 시장에는 손소독제와 140개의 마스크를 배부하고 주 1~2회 주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기로 하고 상반기 일자리사업은 총 집행 대상액의 68%를 목표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춘수 군수는 “사태가 장기화되면 관광객 감소, 불안감 증대, 소비 위축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면서 “지역의 관련기업과 기관·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지역경제에 부담을 덜어주고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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