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 코로나19 관련 군 핵심기반시설 운영관리 만전

작성일
2020-03-06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182

함양정수장 전경

함양정수장 전경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 대규모 결근 사태 대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3월 5일 군의 핵심기반시설인 먹는물 공급시설의 정수장과 사용하고 오염된 물을 재생하는 하수처리장의 운영 관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상황에 대비한 운영매뉴얼을 보완·점검하였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의심 환자 발생으로 인한 대규모 결근 사태에 대비하여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코로나19 공무원 확진자 발생을 대비하여 주요 시설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공백 최소화와 선제적 대응을 위한 매뉴얼 점검 및 대체근무자 교육, 주요 분야 운영자들 조별 근무를 시행 중에 있다.

 이와 동시에 조별 접촉을 금지하고 대면결재도 생략해 내부적 확산 방지를 도모하고 업무 소통은 문자·화상통화 등을 이용하여 업무수행 계획 및 실적을 매일 부서장이 점검해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근무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물품 계약 시 등기나 팩스를 이용하여 면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매일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을 방역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영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은 물론 밀집된 장소를 피하고 식사를 겸한 미팅 등 모임을 자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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