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뉴스

함양군 코로나19 위기극복 이웃돕기 성품 전달 이어져

작성일
2020-03-09
작성자
기획감사담당관
조회수 :
222

백전면이장단협의회 라면기탁

백전면이장단협의회 라면기탁

6일 백전면이장단협의회·서백마을 등 라면 75박스 기탁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함양군 백전면 주민들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백전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종득)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전면사무소에 100만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하였으며, 같은 날 백전면 서백마을(이장 강영석)에서도 50만원 상당의 라면 25박스를 기탁하였다.  

 김종득 백전면이장단협의회장과 강영석 서백마을 이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지역사회가 모두 어려운 때, 조금이나마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보자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부 의미를 밝혔다.

 이에 이지현 면장은 “보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큰 위기에 더욱 강해지는 것이 우리민족이다. 정성스러운 마음이 보태져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관에서도 방역과 감염예방활동 등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백전면은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 75박스를 복지시설 휴관, 무료급식 중단 등으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담당
기획감사담당관 홍보미디어담당 (☎ 055-96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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